제목 로얄앤컴퍼니, 화성시와 '문화예술 및 생활문화 교류' 등록일자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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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전문 기업 로얄앤컴퍼니(주)(이하 로얄)는 화성시와 '문화예술 및 생활문화' 사업을 위한

교류양해각서(이하 협약)를 15일 화성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로얄의 박종욱 사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협약에 따라 로얄은 약 3만평 규모의 생산 단지인 로얄화성센터의 일부를 메이커스페이스를 비롯한

예술 및 생활 문화 사용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화성시는 메이커스페이스 AT(Art+Technology)랩을

구축하고 예술가,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고가의 제조 장비 구입과

생산 실험, 창업까지 집중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얄의 화성센터는 생산,  R&D, 물류센타와 함께 욕실아울렛, 교육센타, 연수원, 아트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조성될 공간은 메이커스페이스 AT랩과 미디어아트 전시, 공방 구역, 레스토랑,

북까페 등을 포함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아울러 로얄은 화성시와 함께 갤러리,

아카데미,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확대해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로얄 관계자는 "금번 업무 협약은 지역 산업과 문화 콘텐츠가 융합되는 민ㆍ관 협력의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로얄이 보유한 R&D역량과 문화 예술 콘텐츠 운영 경험이 창작자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며, 로얄화성센터가 더 많은 시민들이 찾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로얄은 50년 전통의 욕실 전문 제조 기업에서 소비자, 인테리어, 제조 및 시공업체, 작가 등

욕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욕실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혁신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욕실/타일 아울렛, 복합문화공간 로얄라운지,

공식 온라인 몰을 운영하고 있다.